반갑습니다.

2012년도 긴 긴 벌꿀채밀의 여정을 마치고 있습니다.

올해 4월말일부터 5월초까지 벚꽃꿀, 5월10일이후부터 아카시아벌꿀, 6월 10일부터 밥잡화,

6월20여일 부터  밤꿀, 또 잡화벌꿀을 차질없이 행복하게 채밀을 마쳤습니다.

모든 양봉가족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벌꿀을 믿지 못하겠다는 일부 소비자들이 계시는 시대에

아직까지 설탕물을 먹여야 벌꿀이 나온다는 어마어마한 오해속에 천연벌꿀 진짜벌꿀을 우리 양봉인들은

성실하게 채밀을 하였습니다.

이제 몸도 마음도 추수리시고 벌증식에 최선을 다해야할 시간표인것 같습니다.

때마침 화물연대파업으로 벌통 발송에 큰 차질을 빚었지만 다행이 타결이 되었습니다.

화요일 밤 부산 출발 수요일 새벽 서울도착예정입니다.

오랫동안 기다리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남은 시간들 건강 챙기시고 벌꿀, 프로폴리스, 로얄제리, 화분 많이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